“사랑도 승부!!!”
혹한의 계절에 태어난 자월생은 대체로 자기주장이 강하고 승부근성이 있어요.
환경이 그러니 만큼 뭔가 양보하는 순간 추운 길바닥에 내앉을 것 같은 불안감이 잠재해 있는 걸까요?
지는 걸 싫어하니 무슨 일이든 확실하게 해내는 편이지만, 그 만큼 마음이 바쁘고 급하게 마련이죠.
목표를 정하고 달리는 동안에는 항상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는 것처럼 여유가 없어요.
이런 성향이니 연애보다는 일이 우선일 수밖에 없죠.
어쩌면 연애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자만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을지도-
사랑을 할 때도 각자 영역을 지키기를 바라는 편이에요.
하지만 한번 꽂히면 불꽃같은 사랑도 마다하진 않을 듯-
당연히 다분히 독립적이며 대화가 잘 통하는 이성을 선호합니다.
승부욕이 강한 만큼 섹스에 대해서도 적극적이겠군요.
사랑과 섹스를 동일 시 할 만큼-
서서히 느끼기보다는 굵고 짧게, 몰아치듯 강렬한 관계를 지향할 듯-
때로는 차, 야외 등 충동적인 상황에서의 섹스에 더 흥분할 것 같군요.
관계를 할 때도 끌려가기보다는 자신이 리드하려는 경향도 있어요.
체위에 있어서도 남녀 모두 자신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쪽을 더 선호합니다.
하지만 일방적인 섹스가 반복되면 서로의 만족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상대에 따라서는 전희와 섹스 후의 베게토크가 필요하다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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