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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스타일3

태어난 월로 보는 연애 스타일- 미(未, 8)월생 "사랑도 폼생폼사" 여전히 뜨거운 태양 아래 태어난 만큼, 미월생도 오월생처럼 활발하고 에너제틱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제 곧 시원해질 거라는 느낌이 있어서일까요? 미월생은 오월생보다는 좀 더 낙천적이고 정열적입니다. 오월생이 정장을 입은 보스 스타일이라면, 미월생은 캐주얼이 어울리는 보스. 그런 만큼 자기 사랑은 특별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게 이들의 특징이에요. 뭐든 최고가 아니면 못 견디는 성격. 그러다보니 연애를 할 때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요. 상대를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에 맞추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간섭한다고 생각할까봐 말은 못하고- 뭐라고 하고 싶지만, 모양 빠질까봐 이런저런 불만들을 가슴 속에 묻어둬야 하는 스타일인 거죠. 아무래도 그런 자신을 잘 이해해서, 알아서 맞춰줄 이성을 선호하는 편입니.. 2020. 9. 25.
태어난 월로 보는 연애 스타일- 진(辰, 5)월생 "달달하지만 치명적인 소심함" 진월생은 영리하고 재치가 있으며, 자기 확신과 신념이 강한 타입이에요. 그러면서도 너그럽고 상대를 편하게 해줄 줄 알죠. 한 마디로 호감형. 오월이란 계절이 원래 그렇잖아요. 따뜻하고, 화려하면서도, 여유로워 보이는- 자신에 대한 확신과 신념이 강한 타입입니다. 어디서나 잘 어울리고,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연애는 오히려 신중한 편이에요. 그래서 연애가 시작되면 가능한 꾸준히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죠. 좋게 말하면 달달한 연애를 지향한달까? 상대에게 아낌없이 베풀고 늘 배려를 잊지 않는 것처럼 보이죠. 문제는 그렇게 한 만큼 상대에 대한 소유욕도 강하다는 것. 어쩌면 상대 입장에서는 제일 조심해야할 연애 상대일지도- 배려가 넘치는 만큼 교감 우선주의 섹스를 지향해요. 나.. 2020. 9. 21.
태어난 월로 보는 연애 스타일- 인(寅, 3)월생 "나도, 너도 둘다 소중하단 말이야!" 아직은 좀 춥지만 만물이 태동하는 봄에 태어난 인월생은 따뜻한 도시인 스타일입니다. 냉철하면서도 정이 많죠. 어디든 잘 융화되는 것 같지만, 구속 받는 걸 싫어하고, 마냥 밝아 보이는데 속으로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연애에 있어서도 이런 성향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자기 세계가 확실하니, 상대의 공간과 시간도 존중할 줄 알죠. 데이트를 할 때면 다정하고도 사랑스런 눈빛이니 상대는 외로울 틈이 없어요. 하지만 자신의 공간과 시간이 침해받는다고 느끼면 갑자기 냉랭하게 돌변할지도- 아무래도 다양성이랄까? 다원성? 뭐 그런 걸 갖춘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다정다감한 스타일이니 만큼, 섹스에 대해서도 신중한 것 같지만, 한번 닳아 오르기 시작하면 화르륵.. 202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