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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로 보는 총운

무술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

by 매니저 '하츠와 루리' 2020. 11. 18.

아무개님의 타고난 기질을 이미지로 표현하자면 화려한 봄날 넓고 높은 산맥 사이에 우뚝 솟은 커다란 산과 비슷합니다.

대범하고 과감한 편이며, 신의와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믿음직스럽다는 평을 듣겠습니다.

검소하고 꾸밈없이 수수해보이지만, 엄청난 자존심을 품고 있어 자신만의 원칙에 충실한 스타일이군요.

순간적인 판단력이 좋고, 도전할 대상이 생기면 없던 힘도 생기는 타입.

결단력과 판단력이 좋은 반면, 유연성과 융통성은 조금 아쉬워요.

 

 

 

대인관계

 

선입견이 없어 누구든 차별 없이 대하고, 적극적인데다 신뢰가 있으니 대인관계도 대체로 원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용력과 의리도 갖추고 있어, 다른 사람의 일에도 발 벗고 나서는 성격이니, 리더의 자질을 타고 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정해 놓은 목표가 있으면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그들의 힘을 빌려서 목표를 달성할 줄 아는군요.

 

문제는 지나치게 강한 자존심과 승부욕인데요.

자칫하면 나만 잘났다는 식의 독선으로 이어져 다툼이 잦거나,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화를 내면서 고립을 자처할 수 있습니다.

융통성도 살짝 아쉬워서 남의 눈치를 잘 살피거나, 아부를 잘 하는 스타일이 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요.

 

고독을 타고난 느낌이 있습니다.

감정 표현에 적극적이지 않은데다, 애교가 있는 편도 아니어서 연애가 쉽지만은 않겠어요.

이성을 찾을 때도 감정적 관계보다는 이성적으로 생활의 동반자를 찾는 경향이 있어서, 더욱 외로워지기 쉽습니다.

외로움을 나눠줄 연인이나 배우자를 선택할 때는 본인의 이런 면을 잘 껴안아줄 모성애나 부성애가 있는 사람이 좋을 것 같아요.

 

 

주의할 점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하는 것은 좋아하면서, 정작 스스로는 타인의 조언을 듣는 것을 싫어하는군요.

하지만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이의 쓴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다른 사람과 비교 당하는 걸 싫어하는 만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자기 생각처럼 돌아가지 않으면 살짝 조급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편견이 생길 수도 있고 심한 경우에 건강이 안 좋아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학업과 직업적 성취

 

머리가 좋고 공부에 관심이 많으니 학업에서의 성과도 좋은 편이겠군요.

기본적으로 출세욕과 권력욕이 있으니 열심이기도 할 것 같고요.

 

직관력이 좋고, 멀티태스킹에 강하니 어떤 조직에서든 환영받겠습니다.

자존심과 승부욕이 강해서 웬만한 어려움은 대범하게 이겨낼 것으로 예상되고요.

큰 것을 얻기 위해 사소한 자존심이나 명예는 접어둘 줄도 알기 때문에, 일을 믿고 맡기면 2배의 능력을 발휘하겠습니다. 열정이 있고, 목표의식이 뚜렷하기 때문에 책임자의 자리에 어울리는 자질을 가지고 있군요.

하지만 과시욕이 강한 만큼 잘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스트레스가 심할 수 있습니다.

 

꼼꼼하고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편이라 윗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 동료나 부하직원 입장에서는 살짝 피곤할 수도 있겠네요. 조금은 더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일을 대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돈 욕심이 많은 편이고 실리적인 스타일이군요.

돈을 곧잘 벌겠지만, 그것을 모으고 관리하는 역량이나 운은 조금 약한 편입니다.

 

 

어울리는 직업

타고난 성향상 기본적으로는 자기 사업보다는 조직 생활이 더 어울립니다.

관운이 있는 편이니 공무원이나 경찰, 군인도 괜찮겠군요. 리더십을 잘 살린다면 지휘자나, 요리사, 종교인도 좋습니다. 권하고 싶진 않지만 폭력단의 두목도 잘 해내실 스타일이에요. 경제관념이 있고 신용이 있으니 은행이나 보험회사, 증권사 등에 진출하는 것도 좋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조 정신이 강한 편이니, 연구직, 의사, 예술가, 종교가 같은 것도 괜찮겠군요.

실리적인 스타일이니 자기 사업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간섭 받기를 싫어하고, 살짝 독선적인 본인 성향을 고려한다면 동업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첨언

소유욕이 강해서 베풀거나 기부하는 것에 인색하기 쉬운데요. 다른 사람에게 베풀수록 본인의 운이 좋아지는 기운을 타고 났으니,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곤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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