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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로 보는 총운

신사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

by 매니저 '하츠와 루리' 2020. 12. 21.

신사일주 분들의 타고난 기질은 이글거리는 불 위에서 빨갛게 달아오른 칼과 같은 이미지입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변화를 좋아하는군요.

정의롭고 깔끔한 성격이라, 법 없이도 바르게 살 듯-

조금 성급한데다 결단력이 좋아서 맺고 끊는 게 분명한 원칙주의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신사일주 이미지

 

대인관계

사회적 이미지를 중시해 늘 바른 길을 가려고 하니, 주변의 신의와 믿음이 두텁겠군요.

하지만 친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다 날카로운 면이 있어서 대인관계가 쉽지만은 않겠어요.

 

그래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채는 재치가 있고, 세련된 스타일이라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 줄 알 듯-

게다가 의리와 예의가 있고, 행동력과 직관력을 갖추고 있어서 어디서나 리더십을 발휘하는 편이겠군요.

하지만 한번 틀어진 사람과는 두 번 다시 상대하지 않으려하는 모진 면도 있겠군요.

한마디로 친구도 많고 적도 많은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자기 과시욕과 지나친 주관이 문제로군요.

신경질적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기 쉽고, 할 말을 꼭 해야하는 스타일이라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겠습니다.

자칫하면 능력은 있지만 인덕이 없는 사람이란 평을 얻을 수 있어요.

그러니 한발짝 물러서서 양보하는 미덕을 잊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마지막

워낙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 과시욕이 있어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엉뚱하게도 가장 가까운 사람을 괴롭게 만드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가까운 사람을 소중하게 대해야만 어려움을 극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

  

학업과 성취

촉이 좋고 영리한데다, 워낙 지기 싫어하고 인내할 줄 알기 때문에 학업 성과도 좋은 편이겠군요.

언어 감각도 좋은 편이고, 타지에서 성공할 운이 있으니 다른 지방이나 해외로의 유학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결과를 이끌어내려고 집념과 시키지 않아도 자기일을 하는 야무진 면도 있어서 일에서의 성과도 좋은 편이겠어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를 좋아하고, 실패하더라도 금방 툭툭 털고 일어나는 스타일이군요.

한 가지 일을 계속하는 것보다는 다른 일을 벌이는 걸 좋아하고, 언변과 수완이 좋으니 참모 역할에 좀 더 어울립니다.

 

어울리는 직업

대인 관계가 좋고 리더십이 있어 단체를 통솔하는 데 능력이 있고, 직관력도 뛰어나니 자기 사업보다는 조직 생활이 좀 더 어울립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으니, 상하관계가 너무 엄격한 일은 스트레스가 클 것 같군요.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니 공무원, 외교관, 교육업도 좋고, 대인관계가 좋으니 무역이나 관광업도 어울립니다.

꼼꼼한 성격상 회계사, 의사 같은 전문직도 좋아요.

자기 사업을 한다면 정밀, 화학, 계산, 광학 기계 등 가볍고 세밀한 금속을 다루는 일이 조금 더 좋겠네요.

 

첨언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예민해져 주위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겠군요.

워낙 완벽주의자 경향이 있는데다, 자존심과 과시욕이 강한 탓입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누가 정말 소중한 사람인지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면 어려움을 훨씬 잘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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