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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로 보는 총운

임오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

by 매니저 '하츠와 루리' 2021. 1. 19.

임오일주분들의 타고난 기질은 여름날 달빛이 은은하게 드리운 호수와 비슷한 이미지입니다.

부드럽고 활달하며, 자유분방한 느낌이군요.

그러면서도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으며 현실적인 계산도 빠른 편입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편이며, 취미 생활에도 관심이 많겠군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상대를 주도할 줄 알고, 자리가 주어지면 신바람을 내는군요.

단순명료한 것을 좋아하고, 간섭과 통제를 싫어하는 자기 주도형이네요.

 

임오일주 이미지

대인관계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싶어하는군요.

성격이 원만하고 말솜씨도 좋기 때문에 대인관계는 대체로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친화력과 은근한 매력이 있으면서 활발하게 잘 놀 줄 알고, 유머 감각도 있으니 인기도 있는 편이겠군요.

뭔가 수집하는 걸 좋아하고, 취미생활에 관심이 많으니, 이런 점이 대인관계의 기반이 될 수도 있겠어요.

 

쉽게 화를 내진 않지만, 한번 화가 나면 오래가는 편이군요.

나이가 들수록 더 유해지긴 하겠지만,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내려놓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성향이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 부모님이나 윗사람과는 의견 충돌이 있기 쉬우니까요.

자칫하면 주제넘고 잘난 척하는 느낌까지 줄 수 있으니까, 가능한 겸손한 자세를 잊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외로움을 나눠줄 배우자는 안정감이 있고,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할 줄 아는 분이 좋겠습니다.

평소에는 가정적이겠지만,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면이 이성 관계에 있어서 유혹에 약한 면으로 작용하기도 하니 조심하세요.

 

 

주의할 점

한번 좋았던 사람은 평생 좋아하고, 나빴던 사람은 어지간해서는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군요.

장점이기도 하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남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 경향이 있어서, 자칫하면 믿었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공과 사의 구별이 확실한 편이니 큰 탈은 없을 듯-

 

마지막으로 한 가지.

타인의 관심을 받고자하는 심리가 강해서 허영심이 생기기 쉽습니다.

음주가무를 즐기는 편인데 극단적인 자극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자칫하면 좋지 않은 취미에 손을 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학업과 직업적 성취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만큼만 공부하는 스타일이군요.

일등은 못하더라도 항상 평균이상의 성적은 거두는 편이겠습니다.

하지만 끈기와 인내는 좀 아쉬워서 뒤로 갈수록 공부가 힘들어질 수도 있을 것 같으니, 끝까지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좀 더 참고 견디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일단 원하는 곳에 합격하거나, 취업을 한 후에는 공부와 거리가 좀 멀어지겠군요.

언어 감각도 좋은 편이고, 타지에서 성공할 운이 있으니 다른 지방이나 해외로의 유학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요령이 좋고, 거래도 잘 하는군요.

자존감이 강하기 때문에 마음먹은 것은 극단적인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해내는 지혜와 우직함이 있겠네요.

공부와는 달리 일에 있어서는 목표를 정하면 끈기와 꾸준함도 발휘하니, 업무에서의 성과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물에 대한 욕심이 있고, 재운도 타고난 편이라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울 듯-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취미 생활을 즐기는 성향 탓에 돈을 잘 쓰기도 하겠지만, 손해 보는 일을 하는 경우는 잘 없겠습니다.

 

 

어울리는 직업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것을 지향하는 데다 유연성과 융통성이 있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니 자기 사업이든 조직 생활이든 다 잘 해내실 거예요.

 

재치가 있고 상황 판단력이 빠르니 일반 회사의 기획/마케팅 부서나 디자이너, 카피라이터 같은 일도 어울리겠군요.

언변이 좋으니 언론이나 출판 쪽도 좋고요.

 

기본적으로 재운이 있고 배짱이 좋으며, 돈을 벌어들이는데도 쓰는데도 재주가 있는 편이니 자기 사업을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기복이 심한 일은 좋지 않으니, 가능한 자기만의 기술이나 자격증에 기반한 일이 좋겠군요.

가업이 있다면 그걸 물려받는 것도 좋겠죠.

과시욕이 있고 은근한 매력이 있으니 바텐더나 바리스타 같은 일도 어울리겠어요.

 

첨언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성향상 사회생활에서의 직급이 올라갈수록 직장 상사와 의견 충돌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항상 남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고 겸손한 자세를 잊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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