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

경술일주 분들의 타고난 기질을 이미지로 보자면 산 위에 놓인 큰 바위와 비슷합니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바른 길을 걸으려고 하는군요.

가식이 없고 소탈하면서도, 단호하고 섬세한 면도 갖추고 있어요.

스타일도 좋은 편이고.

한마디로 카리스마라는 단어가 어울리는군요.

자기 중심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의리가 있고 인정이 많군요.

실속을 따지기보다는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호감이 사는 편이고,

눈치가 빠르고 말도 곧잘 하는 편이라 대인관계가 대체로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워낙 간섭을 싫어하고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습니다.

욱하는 성격도 좀 있고요.

이런 면이 지나치면 자칫 고독을 자처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오히려 자신의 운을 좋게 만드는 사주이니,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호감 가는 스타일로 이성에게 인기가 있는 편이지만,

정체모를 고독에 시달리고 결혼운도 좋지만은 않군요.

특히 부모님으로 인해 연애와 결혼이 순탄치 않을 수 있어요.

가족간에 많은 대화가 필요할지도-

자기 과시욕이 좀 있군요.

절제력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겠지만, 자리에 따라서는 약간 허풍기가 작동할 수도 있겠어요.

자칫하면 잘 쌓아둔 신뢰를 잃거나, 괜한 낭비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호기심이 많고 머리 회전이 빠르군요.

창의력이 있고 예체능쪽에 재능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재치가 있고 직관력이 좋아서 임기응변에도 능하겠습니다.

승부욕이 강한 만큼 추진력과 결단력도 좋을 것 같고요.

다만 뒷심이 조금 부족해서 마무리가 약할 수 있으니,

항상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을 가슴 한 쪽에 새겨두는 것이 좋아요.

타고난 사주의 기운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제법 큰일을 벌일 수도 있어요.

그런 경우 당연히 많은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할텐데,

지나치게 자기 주장을 하게 되면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으니,

항상 귀를 열고 자신을 조금 낮추는 것이 좋아요.

이런 성향상 성공과 실패, 입금과 출금이 다이내믹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섭과 통제를 싫어하지만, 대인관계를 잘 만들어가는 편이라 조직 생활과 자기 사업 모두에 어울려요.

장인정신이 있으니 예체능쪽의 진로를 선택해도 좋고, 섬세하고 치밀한 성격을 고려한다면 IT, 정밀 기계 쪽도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자신의 운에도 좋은 기운을 타고 났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치료하거나 돕는 일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의료업, 경찰, 교육 같은 분야가 예가 되겠군요.

한 길을 파고드는 것은 좋지만, 혹시라도 길을 잘못 든 경우, 자칫하면 재능이나 적성이 아닌 데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우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보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마세요.

친절한 운세,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