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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로 보는 총운

계묘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

by 매니저 '하츠와 루리' 2020. 10. 22.

계묘일주 분들의 타고난 기질을 이미지로 설명하자면 조그마한 바위들로 둘러싸인 작은 연못과 흡사합니다.

차분하고 유연하며, 밝고 다정다감한 느낌이군요.

겉으로 아닌 척 해도 속이 여리고 감수성이 예민합니다.

다이나믹한 변화보다는 안정적이고 평온한 삶을 지향하는 소확행 스타일에 가까워요.

그래서 그런지 살짝 고지식한 면도 보이는군요.

 

계묘일주 이미지

 

대인관계

 

원만한 성격에 인정이 많고 다정다감하기까지 하군요.

책임감도 높고 신의가 있는데다, 잘 놀고 호감을 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니, 대인관계의 달인이 될 자질을 타고 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보다는 가족이나, 자신이 속한 단체나 조직의 가치를 우선시하는군요.

당장은 자기 실속을 챙기는데 약한 면이 있겠지만, 길게는 인덕을 쌓는 길입니다.

인복도 있는 편이라 어려울 때면 주위 사람들이 도움을 자처할 가능성이 높군요.

 

호감형에 다정다감하니 이성에게도 인기가 있는 편이겠군요. 하지만 조심하세요.

친절하고 다정한 태도가 상대에게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별 것 아닌 관계 때문에  연인이나 배우자와 갈등을 일으킬 수도 있고요.

 

 

 

 

주의할 점

원칙을 중시하는 성향 상 약간 고지식한 면이 있습니다.

올곧게 자기 주장을 하다보면 윗사람과 갈등을 일으키거나 찍히는 수가 있으니, 조금은 더 융통성 있게 사람을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업과 성취

 

총명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니 학업에서의 성과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로 자신의 머리에만 의존하는 공부라, 승부욕이나 투지, 인내 같은 것은 조금 부족하군요.

뒷심을 발휘하고 공부를 잘 이어가기 위해서는 학창 시절에 좋은 선생님이나 선배를 만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아이디어가 많고 다방면에 재주가 있군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기획력도 좋고, 주어진 환경에도 잘 적응하는 스타일이니 어떤 곳에서든 환영 받겠군요.

맡은 일을 무난하게 잘 처리하는데다, 일을 즐길 줄도 알기 때문에 성과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배짱이나 자기 확신 같은 것이 조금 아쉽군요.

더 큰 일을 이루려면 이런 면을 보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능에 비해 경제적인 실속은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기본적인 의식주가 여유로운 편이니, 조금은 느긋한 마음으로 한발 한발 전진하면 충분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어울리는 직업

 

안정적인 것을 지향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관리하는 편이니 자기 사업보다는 직장 생활이 조금 더 어울릴 것 같군요.

아이디어가 많고 기획력이 좋으니, 컨설턴트나 기업의 전략/기획 부서에 딱입니다.

예술에 관심이 많고 감각이 있으니, 디자인, 출판, 원예, 관련 공공기관 같은 곳에서 활약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인복이 있는 스타일이니 교육이나 영업, 외교, 무역 업무를 맡는 것도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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