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미일주 분들의 타고난 기질은 정원이나 들판 가운데 있는 옹달샘과 비슷한 이미지입니다.
세속적인 성공에 구애되지 않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군요.
하지만 강인한 정신력과 자립심, 의리와 신의를 갖추고 있어, 몸과 마음이 늘 분주한 해결사 스타일이에요.
대인관계
부드러운 인상에 신용과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군요.
게다가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고 베풀 줄 알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존재일 듯-
대의명분을 중요시해서 명예와 의리를 위해서는 작은 이익은 버릴 수 있는 단호함까지 갖추고 있군요.
그런데 워낙 타인의 시선에 별로 의식하지 않고 자기만의 유유자적함을 즐기는 소확행 스타일이라,
일정 수준의 사회적 지위를 획득하기 전까지는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약할 수도 있겠습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굉장히 무심해 보일 수도 있겠군요.
본인의 야망에 비해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성을 찾을 때 조건을 따지기 쉬운데,
이로 인해 남녀 모두 간섭과 잔소리에 시달리기 쉬우니 주의해주세요.
주의할 점
속으로 자기 기준이 확실하고 까다로운데다, 은근히 자기 과시욕도 있어서 사소한 일에 집착하거나, 상황에 따라 너무 강하게 반발하거나 욱하는 기질이 튀어나올 수도 있을 것 같군요.
그럴 땐 자신을 살짝 내려놓고 본래의 소확행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군요.
한마디 더
자의식이 강해 혼자 생각하고 고뇌하는 성격이군요. 장점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우울과 염세적인 성향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항상 열린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업과 성취
머리 회전이 빠르고, 끈기가 있어 학업 성과도 무난하겠군요.
하지만 워낙 자기만의 세계를 소중히 여기는 스타일이라, 학창시절에는 있는 듯 없는 듯 무난한 존재로 지나가기 쉽겠습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강하고 은근한 자기 과시욕도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점차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 판단이 빠르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잘 내는군요.
하지만 본인의 소확행 스타일이 업무에서의 성과를 내는 데는 방해가 될 수도-
지금도 괜찮은데 굳이 새로 일을 벌여야하나 하는 망설임 탓에 기회를 잃어버릴 수도 있는 거죠.
더 큰 성취를 위해서는 조금은 더 진취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한번 시작하면 지구력과 끈기를 가지고, 웬만한 시련이 닥쳐도 좌절하지 않고 위기를 이겨나가는 오뚝이 스타일이니까요.
기본적인 재운이 있는 편이니, 조금은 더 진취적으로 생각하며 일을 추진해도 괜찮을 것 같군요.
어울리는 직업
판단력이 좋고 신중한데다 안정적인 활동을 지향하므로 자기사업보다는 조직 생활이 조금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변이 좋고 이재에 밝으니 언론, 금융, 교육자, 연예인 같은 직업도 좋고,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니 군인이나, 경찰, 공무원도 좋겠군요.
통찰력이 좋으니 일인지하만인지상의 참모역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첨언
상황의 좋지 않으면 남의 일에 무관심하고 자신의 일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2등은 한다는 말이 있지만, 더 큰 성공을 위해서는 때로는 과감하게 먼저 나서서 일을 해결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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