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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로 보는 총운

을미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

by 매니저 '하츠와 루리' 2021. 1. 5.

을미일주분들의 타고는 기질을 이미지로 보자면 소담한 정원에 핀 꽃과 비슷합니다.

침착하고 합리적이며, 부드럽고 인정이 많군요.

상대방을 잘 이해하고 배려하면서도 이해관계에 분명하고, 숫자와 재물에 밝지만 살짝 소극적이고, 변덕스러운 면이 있지만 은근한 고집으로 자기 뜻을 관철하는 현실주의자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

나서기보다는 주위 사람들과 어울려서 티를 내지 않으려는 성향이군요.

은근히 고집이 있는데도, 관계가 불편해지는 걸 싫어해서 그냥 자기 뜻을 접고 그냥 넘어가는 편이니, 대인관계가 넓진 않아도 무난하겠습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보다는 뜻이 같거나, 처지가 비슷한 사람과 주로 만나는 성향도 있고요.

 

하지만 이렇게 속으로 삭이는 소극적인 모습이 오히려 남들 눈에는 계산적으로 비칠 수도 있고, 괜한 오해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말을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결국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니, 변덕스러워 보일 수도 있고요.

타인에 대한 배려도 좋지만, 조금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풍류가 기질이 있어 은근히 노는 것도 좋아하고, 돈 쓰기도 좋아하는군요.

이성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고요.

달콤한 말을 잘 하니 이성에게 인기도 좋은 편이겠습니다.

 

주의할 점

자기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지만, 자존심을 건드리면 욱 하는 성질이 폭발하거나, 화가 오래 갈 것 같군요.

그럴 땐 잠시 자신을 내려놓고, 본래의 부드러운 성정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은근히 귀가 얇은 편이군요.

다른 사람의 말이나 일에 신경을 많이 쓰기도 하고요.

더불어 사는 세상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너무 휘둘리지 않도록 자기 원칙을 분명히 하는 것이 좋겠죠.

 

 

학업과 직업적 성취

 

호기심이 강하고, 머리도 좋은 편이군요.

숫자에도 밝으니 학업에서의 성과도 좋은 편이겠습니다.

하지만 끈기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적당한 선에서 스스로와 타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한 진로를 선택하려면, 맷집과 인내심을 기르는 게 좋겠군요.

타향에서 성공할 운을 타고 났으니, 유학을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재물에 대한 욕심이 제법 있군요.

그런 만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어떤 일에도 잘 적응하는 편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감각적으로 그려내는 재능이 있어서, 웬만큼 복잡한 일도 쉽게 풀어내기 때문에 업무에서의 성과도 좋을 것 같군요.

다만 본인의 성향 상, 스스로 치고 나가기보다는 옆에서 객관적으로 조언해주는 참모 역할에 조금 더 어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는 것이 병이 될 수 있습니다.

박학다식한데다, 다른 사람의 기분도 잘 파악하니, 이것저것 재고 눈치를 살피느라, 소심해지거나 우유부단하기 쉽습니다.

자칫 중요한 기회를 놓칠 수도 있으니, 배짱과 과감함을 기르는 노력이 필요하겠군요.

기대만큼 결과가 따르지 않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기본적인 재물운이 있어서, 나중에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어울리는 직업

학문과 예술에 관심이 많고 창의력과 수리력이 있으니, 예술가, 의사, 문학가, 엔지니어 등이 어울리는군요.

가르치고 기르는 데 소양이 있으니 교육, 의료, 원예, 축산 같은 일도 좋아요.

자기 사업을 한다면 너무 크게 벌이기보다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규모가 더 좋습니다.

나무와 관련된 목재, 제지, 농업, 화훼, 과수원 같은 일이 본인이 타고난 기운과 잘 맞습니다.

 

첨언

돈 욕심에 성급하게 일을 벌이거나, 너무 많은 일을 돈과 결부시키는 것은 오히려 결과가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재운이 있으니 자기 일에 충실하면 경제적인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니, 끈기를 가지고 느긋하게 일을 대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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