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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로 보는 총운

정묘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

by 매니저 '하츠와 루리' 2021. 1. 25.

정묘일주분들의 타고난 기질을 이미지로 표현하자면 봄날 들꽃들을 은은히 비추는 달빛과 유사합니다.

밝고 명랑한 가운데, 인정이 넘치고 안정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분이군요.

여유롭고 유연해 보이는 외적 이미지와는 달리 내면으로는 살짝 외골수적인 경향도 있네요.

하지만 포용력이 있으니, 그런 면이 부정적으로 작용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정묘일주 이미지

 

대인관계

 

성격이 낙천적이고 명랑한 편인데다, 인정이 많고 포용력이 있으니 대인관계는 대체로 원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고,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떨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대인관계가 아주 넓어지긴 쉽지 않겠군요.

 

상대방을 품을 줄 알지만 자기 고집이 강하고, 한 가지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어 대인 관계도 살짝 치우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듯한 사람보다는 약간 기울어진 듯한 사람을 더 좋아하는 경향도 있고요.

 

자기만의 멋을 살릴 줄 아는 센스가 있기 때문에 이성으로부터 인기가 있겠군요.

하지만 자기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편이 아니고, 살짝 마마보이() 기질이 있으니, 연애나 결혼의 과정이 쉽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연인이나 배우자는 자신의 고집과 약간은 변덕스러운 구석을 받아줄 수 있는 유연하고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 좋겠습니다.

 

주의할 점

대인관계에 있어서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건 좋지만, 너무 치우친 관계는 더 많은 기회를 앗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어 나가려는 노력도 해보시길-

 

마지막으로 한 가지.

부모님 뜻을 따르자니, 마마보이()이 되고, 그걸 벗어나자니 부모님하고의 관계가 어려워지는 진퇴양난에 놓일 가능성이 큽니다.

모든 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생기는 것이니, 좀 더 솔직하게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이해를 구하려고 노력해보세요.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일 겁니다.

 

 

학업과 직업적 성취

(좋다, 나쁘다 보다 자신에게 더 어울리는 일을 선택하고, 모자란 면을 노력으로 보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총명하고 감각이 빨라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고, 항상 무언가를 배우려는 자세가 있으니, 학업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거예요.

특히 자기만의 끼를 타고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가능한 어릴 때, 이 끼를 발견하고 살려나가는 데 집중한다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주의해주세요.

자칫 길을 잘못 선택한 경우에도 납득할 때까지 파고 또 파는 스타일이라, 시간과 노력을 낭비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아무쪼록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믿을 수 있는 사람들로부터의 조언에도 귀를 기울여서 현명하게 선택하도록 하세요.

특히나 자기 확신에 빠지기 쉬운 스타일이니 더더욱-

 

한 분야를 파고드는 특성이 있는데 반해, 약간 변덕스런 느낌도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일에 부딪히면 결정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군요. 특히나 노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허송세월을 보내거나, 돌이키기 어려운 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평소에 배짱, 뒷심, 과감함 같은 단어들을 가슴에 새기면서 산다면 훨씬 더 큰 성과를 이룩할 수 있을 거예요.

 

어울리는 직업

자신만의 끼가 있는 만큼, 성장기에 습득한 재능이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밀하고 세심하게 한 분야를 파고드는 기질이 있으니까요.

 

주로 장인 정신이 필요한 일들이 어울립니다.

예술가, 연예인, 의료인, 스포츠 선수, 종교인, 역술가 같은 것들 말이죠.

이런 자신의 끼와 재능을 일찍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투잡을 한다고 해도 성과를 낼 수 있을 만큼의 집중력이 있으니까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른 법이죠.

더구나 백세 시대 아닙니까-

 

특별한 끼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엉덩이가 무겁고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도 의외로 잘 해낼 겁니다.

공무원이나 자격증을 취득해서 하는 일들이 예가 되겠군요.

아이디어가 많고 추진력이 있으니, 스타트업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고요.

 

첨언

잘 나가다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심한 경우 사기에 말려들 수도 있습니다.

기울어진 사람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더더욱 조심해야할 일이죠.

하지만 구더기 무섭다고 장을 못 담그는 우를 범할 수는 없죠.

좋은 관계들을 형성해 나가되, 너무 지나치거나 가벼운 의사결정을 하고 있진 않은지 잘 돌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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