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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과 육친

오행과 라이프 사이클

by 매니저 '하츠와 루리' 2020. 7. 31.

라이프 사이클과 오행

오행을 라이프 사이클과 대비 시키면 위의 그림과 비슷하게 배치될 수 있습니다.

 

나무인 목이 성장기이며 새로운 일의 시작을 알린다면,

불인 화는 최고조로 발산하는 성숙기이며 동시에 쇠퇴가 시작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반면 금속인 금은 노력의 결과를 거두어들이는 결실의 기간이며, 

물인 수는 에너지를 응축하고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의 준비를 하는 기간입니다.

그리고 흙인 토는 그 기운들의 전환기에 서로의 기운이 너무 급격하게 변하지 않도록 중재하는 역할을 합니다. 

토의 중재가 없으면 물의 기운이 나무를 덮쳐 나무 뿌리가 썩어버리거나, 불의 기운이 금을 침범해 녹여버리면서 금의 기운이 제대로 발현될 수 없겠죠.

 

그렇다고 불의 기운은 강하고, 물의 기운은 약한 것이 아닙니다.

가운데 화살표가 있는 직선을 기준으로 보면 물은 그 아래로 감추어진 부분이 많을 뿐, 

에너지의 크기를 나타내는 사각형의 면적은 똑같아요.

그래서인지 물 기운을 타고난 사람은 자신을 있는대로 다 드러내지 않는 경향이 다분합니다.

하지만 막상 실력을 드러내면 주위 사람들이 깜짝 놀라게 되죠.

 

반면 불의 기운은 화살표 위에 살짝 떠 있습니다.

한껏 발산하는 만큼 조금은 불안한 모습이기 쉽죠.

불의 기운을 타고난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 보여주니 동지도 많이 생기는 반면 적도 그만큼 많이 생기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이런 오행의 기운은 사주를 해석하거나, 오행과 관련된 풀이에 많이 응용되니 알아두면 제법 도움이 될 거예요.

이 라이프사이클이 적용된 오행의 해석을 몇가지만 표로 알아볼까요?

 

 
계절 여름 환절기 가을 겨울
방향 중앙
온도 따뜻할 온 뜨거울 열 가운데 중 시원할 냉 차가울 한
시간 아침 그 사이사이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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