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주로 보는 총운

갑자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운

by 매니저 '하츠와 루리' 2020. 7. 14.

갑자일주에 정재격을 가진 분들의 타고난 기질은 환절기 넓은 연못에 비친 큰 나무의 이미지와 흡사합니다.

이상이 높고 포부도 크지만, 안정적이며 자신과 가정을 중요시하는 스타일이죠.

포부가 크고 적극적이며 은근히 고집이 있지만, 감정을 자제하고 매사에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현명함도 갖추고 있군요.

게다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주변과 조화시킬 줄 아니, 누구에게나 필요한 안정적인 리더 타입입니다.

 

대인관계

(인사가 만사라… 가장 중요한 기질이랍니다.)

 

곧고 바른 성품에 이상도 높아 다른 이를 대하는 태도도 자신감이 배어있겠군요.

그럼에도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주변과 조화시킬 줄 아니, 이런 장점을 잘 활용한다면 원만한 대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일에 최고가 되겠다는 욕심에 과시욕도 있어서 다른 사람의 평가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워낙 은근한 고집이 있고 객관적인 편이라 크게 흔들리진 않겠군요.

 

한번 정을 주면 오래 가고 여간해서 배신도 하지 않지만,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쉽게 얼굴에 드러내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면 때문에 자칫 사소한 다툼이 벌어질 수 있으니, 쉽진 않겠지만 가능한 웃는 얼굴로 대하려고 노력해보세요.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고 하잖아요.

 

 

 

 

주의할 점

 

한번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과는 아예 선을 그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본인처럼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나중에 다른 좋은 면을 발견할 수도 있으니, 너무 자주 선을 긋진 마세요.

자칫 소중한 인연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감성보다 이성이 발달한 편이라, 자칫 냉정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섬세한 면을 잘 살려 주변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거예요.

 

 

 

학업과 직업적 성취

(좋다, 나쁘다 보다 자신에게 더 어울리는 일을 선택하고, 모자란 면을 노력으로 보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머리가 좋은 편인데, 객관적인 눈으로 사물을 바라볼 줄 아는군요.

여기에 선비적인 기질과 학자적인 성품도 갖추고 있으니 학업에도 재능이 있는 편입니다.

호기심이 많아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스타일이 아니니 그런 특성을 잘 살려서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수학이나 물리처럼 깊이가 너무 깊은 학문보다는 경영학이나 어학 같은 것이 더 잘 어울릴 것 같군요.

 

통찰력과 계획성을 갖추고 있고,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판단하는 능력도 뛰어나니 새로운 일을 기획하는 업무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꾸준한 실천력과 도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품을 갖추고 있으니, 누군가 믿고 일을 맡기기에 딱 좋은 스타일이죠.

반면에 일을 치고 나가는 배짱이나 돌파력에 있어서는 살짝 아쉬운 측면이 있습니다.



어울리는 직업

 

말한 것처럼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능력이 뛰어나니 이런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이 좋겠죠.

얽매이는 걸 싫어하지만 자신의 행동을 주변과 조화시킬 줄 아니, 독립적인 일을 하든 조직에 속하든 큰 무리 없이 잘 해내실 거예요.

그래도 뿌리를 쉽게 내리지 못하거나, 내리더라도 좀 약한 느낌이 있으니 너무 부침이 심한 일을 하거나, 직장을 자주 옮기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을 억압하는 느낌을 받을 만큼 답답한 조직도 피하는 것이 좋고요.

일반 회사나 공공기관이라면 기획/전략 부서가 잘 어울립니다.

학자나 선비의 기질도 있고, 감성보다 이성이 발달했으니 연구소나 회계 부서도 의외로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첨언

 

매사에 신중하고 객관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는 좋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자칫 원래의 자신보다 더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남들 눈에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모험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 그 과실도 작아질 수밖에 없죠.

이런 면이 많이 드러나면 본인이 맡은 일이 기대보다 작게 계획될 수 있고, 결국 큰 일을 맡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일을 바라보더라도, 꿈과 포부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보다 정확한 자신의 운명을 알고 싶다면...

친절한 운세 매니저, "하루"를 설치해보세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isollab.app.product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