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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 계유일주 분들님의 타고난 기질을 이미지로 표현하자면, 겨울철 날카로운 칼날에 얼어붙은 물방울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리하면서도 이지적이지만, 사색과 공상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죠. 그러면서도 행여 칼날에서 떨어질까 신중하고도 차분하게 주변을 살피는- 얼핏 화려해 보이는 겉과는 달리, 마음이 여리고 간섭과 통제를 잘 못 견디는 면이 있군요. 대인관계 자기 개성을 살리면서 스스로를 잘 꾸밀 줄 알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면이 있어서 인기가 좋겠네요. 다만 다른 사람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경향이 있군요. 워낙 신중하고 생각이 많은 편이라 대놓고 티를 내진 않겠지만, 대인관계를 넓혀 나가는데 장애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친한 사람에게는 괜한 참견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요... 2020. 11. 4.
계사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 계사일주 분들의 타고난 기질은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옹달샘의 이미지와 흡사합니다. 일이 많고 바쁘게 살아가겠군요. 원칙을 중요시 하지만 베풀줄 알고, 말이 많지 않은데도 처세를 잘 하고 활동적인 편입니다. 겉으로 부드럽고 느긋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야망을 숨기고 있어 출세욕과 권력욕도 강한 편이군요. 항상 이상향을 꿈꾸며 꾸준히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순수함과 비밀스런 구석도 엿보이는군요. 대인관계 (인사가 만사라… 가장 중요한 기질이랍니다.) 항상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로 대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공감해주니 많은 사람들의 믿고 의지하려 하겠군요. 하지만 현실감각이 강해 관계 속에서 실리를 놓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맺고 끊음을 분명히 하는 면도 있겠습니다.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넓은 대.. 2020. 10. 26.
계미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 계미일주 분들의 타고난 기질은 정원이나 들판 가운데 있는 옹달샘과 비슷한 이미지입니다. 세속적인 성공에 구애되지 않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군요. 하지만 강인한 정신력과 자립심, 의리와 신의를 갖추고 있어, 몸과 마음이 늘 분주한 해결사 스타일이에요. 대인관계 부드러운 인상에 신용과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군요. 게다가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고 베풀 줄 알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존재일 듯- 대의명분을 중요시해서 명예와 의리를 위해서는 작은 이익은 버릴 수 있는 단호함까지 갖추고 있군요. 그런데 워낙 타인의 시선에 별로 의식하지 않고 자기만의 유유자적함을 즐기는 소확행 스타일이라, 일정 수준의 사회적 지위를 획득하기 전까지는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약할 수도 있겠습니다. 어떤 .. 2020. 10. 23.
계묘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 계묘일주 분들의 타고난 기질을 이미지로 설명하자면 조그마한 바위들로 둘러싸인 작은 연못과 흡사합니다. 차분하고 유연하며, 밝고 다정다감한 느낌이군요. 겉으로 아닌 척 해도 속이 여리고 감수성이 예민합니다. 다이나믹한 변화보다는 안정적이고 평온한 삶을 지향하는 소확행 스타일에 가까워요. 그래서 그런지 살짝 고지식한 면도 보이는군요. 대인관계 원만한 성격에 인정이 많고 다정다감하기까지 하군요. 책임감도 높고 신의가 있는데다, 잘 놀고 호감을 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니, 대인관계의 달인이 될 자질을 타고 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보다는 가족이나, 자신이 속한 단체나 조직의 가치를 우선시하는군요. 당장은 자기 실속을 챙기는데 약한 면이 있겠지만, 길게는 인덕을 쌓는 길입니다. 인복도 있는 편이라 어려울 때.. 2020. 10. 22.
경진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 경진일주 분들의 타고난 기질을 이미지로 보자면 가을날 산 정상에 자리 잡은 커다란 큰 바위와 비슷합니다. 자기 주관이 뚜렷한데다 매사에 자신만만해서 결단력과 추진력이 좋겠군요. 용맹, 의리, 냉혹, 삐딱함 등의 단어들이 어울리는 ‘모 아니면 도’ 스타일의 리더입니다. 대인관계 어디서나 두각을 나타내려고 하는 리더십이 있군요. 위계질서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윗사람에게도, 아랫사람에게도 자신의 도리를 잘 하는 편이라 대인관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넘치는 자신감과 강한 주관이 문제가 될 수 있겠군요. 잘 굽히지 못하면 부딪힘이 생길 수밖에 없겠죠. 게다가 살짝 반골기질도 있고요. 자칫하면 다툼이 잦아지면서 고립을 자처할 수 있습니다. 항상 자신을 낮추고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자세를 잊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2020. 10. 20.
경자일주 - 성격, 대인관계, 재물운, 직업 경자일주 분들이 타고난 기질을 이미지로 표현하자면, 계곡 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와 비슷합니다. 막힘이 없이 깔끔한 성격에 자기주장이 강해서 살짝 외골수적인 느낌까지 있군요. 말이든 스타일이든 자기표현을 잘 하는 편이며, 본인의 뜻과 맞지 않는 사람이나 상황을 잘 참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인관계 규칙과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관계가 오래된 사람들 사이에서 신뢰를 받을 스타일이에요. 하지만 워낙 깔끔한 성격에 원칙주의자 느낌이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쉽게 다가서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명랑하고 말주변도 좋아서 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큰 어려움을 겪을 것 같진 않군요. 그런데 내면에 자리 잡은 엄청난 자기주장과 고집을 잘 제어하지 않으면 대인관계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020. 10. 19.
홍대 맛집 '림가기' - 맛있는 오리 통구이와 차슈 장분 오늘 소개할 집은 홍대 산울림 소극장 근처에 있는 '림가기'라는 홍콩식 요리점입니다. 테이블이 겨우 6~7개 정도 되는 작은 집이지만 코로나 상황에 들어가도 될까 싶을 만큼 사람이 가득... 아무런 정보 없이(사실은 근처 우동집에 갈 예정이었는데, 휴무일인 바람에 우연히 들어가게 됐다는-) 들어간 곳인데, 인구밀도를 보고 나름 맛집이구나 싶었죠. 서빙하는 분이 권하는대로 그냥 오리 구이와 차슈 장분을 주문. 가져다 주시면서 뭐라고 하시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못 알아들어 어리둥절. (한국말이 익숙치 않은 현지분들이 서빙을 하는 탓에...) 다시 잘 들어보니 사진 찍을 건가 물어보는 거였습니다. 바로 이렇게 나왔거든요. 얼결에 사진을 찍었더니 냉큼 도로 가져가시더니 다시 이렇게 나왔습니다. 흔히 먹는 오리 로.. 202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