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147 태어난 월로 보는 연애 스타일- 진(辰, 5)월생 "달달하지만 치명적인 소심함" 진월생은 영리하고 재치가 있으며, 자기 확신과 신념이 강한 타입이에요. 그러면서도 너그럽고 상대를 편하게 해줄 줄 알죠. 한 마디로 호감형. 오월이란 계절이 원래 그렇잖아요. 따뜻하고, 화려하면서도, 여유로워 보이는- 자신에 대한 확신과 신념이 강한 타입입니다. 어디서나 잘 어울리고,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연애는 오히려 신중한 편이에요. 그래서 연애가 시작되면 가능한 꾸준히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죠. 좋게 말하면 달달한 연애를 지향한달까? 상대에게 아낌없이 베풀고 늘 배려를 잊지 않는 것처럼 보이죠. 문제는 그렇게 한 만큼 상대에 대한 소유욕도 강하다는 것. 어쩌면 상대 입장에서는 제일 조심해야할 연애 상대일지도- 배려가 넘치는 만큼 교감 우선주의 섹스를 지향해요. 나.. 2020. 9. 21. 태어난 월로 보는 연애 스타일- 묘(卯, 4)월생 화르륵 피어오른 봄꽃 같은 사랑 산과 들에 꽃이 가득한 화려한 봄날에 태어난 만큼 묘월(4월)생은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재치 있는 말솜씨와 순발력으로 친화력이 강하죠. 덕분에 인간관계가 넓은 편이고, 그룹 내에서 인기인인 경우가 많아요. 자신의 인기에 살짝 도취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해요. 감정 표현도 잘 하고, 의지도 충만하니 부럽게도 성공률도 높은 편. 그런데 문제는 에너지가 빨리 소진된다는 것. 중간 중간 충전하지 않으면, 만사가 귀찮아져 데이트에도 소홀해지기 쉬워요. 아무래도 이런 처지에 공감해줄 수 있는 자신과 비슷한 타입의 이성을 찾을 수밖에 없죠. 어쩌면 타올랐다, 쉬었다, 타올랐다, 쉬었다를 반복할지도- 원래가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애정.. 2020. 9. 18. 홍대입구 빵나무 - 씹는 맛이 일품인 베이커리 오늘 소개할 맛집은 홍대입구역에서 200~300미터쯤 거리에 있는 빵나무입니다. 가게 이름에서 아주 쉽게 빵집이라는 걸 알아챌 수 있죠. 생활의 달인에 나온 덕에 유명세를 타긴 했지만 사실 그런데 나오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빵집이 빵만 맛있으면 되죠. 이집의 빵은 한입 베어무는 순간, 아 반죽에 신경을 엄청 썼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만큼 쫄깃한 맛이 일품인데요... 이 반죽의 매력을 느끼려면 역시나 싱거운 빵들이 제격이죠. 그래서 제가 제일 자주 사먹는 녀석들은 바로 이 삼총사입니다. 식빵만 구워내는 맛집들도 제법 많이 생겼지만, 이 집은 다른 맛난 빵들도 다양하게 선보입니다. 이런 기본빵들과 함께 눈과 혀를 유혹하는 달콤한 디저트들까지... 더 심하게 유혹하지만 양심의 소리를 애써 차.. 2020. 9. 17. 태어난 월로 보는 연애 스타일- 인(寅, 3)월생 "나도, 너도 둘다 소중하단 말이야!" 아직은 좀 춥지만 만물이 태동하는 봄에 태어난 인월생은 따뜻한 도시인 스타일입니다. 냉철하면서도 정이 많죠. 어디든 잘 융화되는 것 같지만, 구속 받는 걸 싫어하고, 마냥 밝아 보이는데 속으로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연애에 있어서도 이런 성향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자기 세계가 확실하니, 상대의 공간과 시간도 존중할 줄 알죠. 데이트를 할 때면 다정하고도 사랑스런 눈빛이니 상대는 외로울 틈이 없어요. 하지만 자신의 공간과 시간이 침해받는다고 느끼면 갑자기 냉랭하게 돌변할지도- 아무래도 다양성이랄까? 다원성? 뭐 그런 걸 갖춘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다정다감한 스타일이니 만큼, 섹스에 대해서도 신중한 것 같지만, 한번 닳아 오르기 시작하면 화르륵.. 2020. 9. 17. 태어난 월로 보는 연애 스타일- 축(丑, 2)월생 “변하지 않는 은근한 사랑” 축월생들은 대체로 꾸준한 노력파에요. 겨울이 끝나가긴 하지만 봄은 아직. 맘을 놓기는 좀 그런 거죠. 계획한 대로 밀고나가는 우직함이 돋보이고,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요. 약간 고지식한 면도 엿보이고. 이런 스타일이니 연애도 살짝 보수적이고 신중할 수밖에 없죠. 처음에는 감정 표현도 서투르게 마련이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누구보다 자신을 활짝 열어 보일 거예요. 자신을 열고 편안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니, 자연스럽게 이해심이 많고 따뜻한 이성을 더 선호하는 편이죠. 한마디로 은근한 사랑을 지향. 평소에도 약간 눈치를 살피는 스타일이니, 섹스에 있어서도 상대방의 만족감이 중요해요. 어쩌면 상대가 만족한 만큼만 자신도 만족한다고 느낄지도- 당연히 관계 중에도 상대와의 교.. 2020. 9. 15. 태어난 월로 보는 연애 스타일- 자(子, 1)월생 “사랑도 승부!!!” 혹한의 계절에 태어난 자월생은 대체로 자기주장이 강하고 승부근성이 있어요. 환경이 그러니 만큼 뭔가 양보하는 순간 추운 길바닥에 내앉을 것 같은 불안감이 잠재해 있는 걸까요? 지는 걸 싫어하니 무슨 일이든 확실하게 해내는 편이지만, 그 만큼 마음이 바쁘고 급하게 마련이죠. 목표를 정하고 달리는 동안에는 항상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는 것처럼 여유가 없어요. 이런 성향이니 연애보다는 일이 우선일 수밖에 없죠. 어쩌면 연애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자만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을지도- 사랑을 할 때도 각자 영역을 지키기를 바라는 편이에요. 하지만 한번 꽂히면 불꽃같은 사랑도 마다하진 않을 듯- 당연히 다분히 독립적이며 대화가 잘 통하는 이성을 선호합니다. 승부욕이 강한 만큼 섹.. 2020. 9. 14. 주역 64괘 - 곤위지(坤爲地) 해석 "곤위지(坤爲地) -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포용력" "땅은 만물을 수용하고 자라게 합니다. 그렇게 많은 일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사람들을 아우를 수 있다면 일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군요.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기란 쉽지 않죠.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도 있고, 품을 수 없는 미운 사람도 있게 마련. 하지만 그걸 수용하지 못하면 약간의 곤란함과 괴로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런 해석과 이미지를 염두에 두고 자신의 관심사를 점쳐보면 되는 거죠. 곤坤 괘는 받아들임, 포용, 베푸는 마음, 작은 곤란함 같은 키워드들을 떠오르게 해요. 하루의 재물운을 예상해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재물운과 관련해서 곤坤 괘는 짠물 보상, 준 만큼 받음 등을 의미합니다. 노력한 만큼, 딱 그 만큼만 수익이 생기겠군요. 손에 .. 2020. 9. 9.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 다음